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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AN 협찬

컴퓨터의 소음 줄이는 방법

 

1. 쿨러(열을 식혀주는 장치)의 문제

- 일반적으로 컴퓨터 부팅을 하면 소음이 상당히 심하다가 조금 지나면 소음이

잦아드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는 쿨러에서 작동하는 쿨링팬의 문제이다.

쿨링팬과(선풍기 모양) 그 쿨링팬을 지지하는 축이 정확히 90도가 되야 정상

제품이다. 하지만 사용기간이 오래된 제품들은 대부분 눈에 띄지는 않지만

약간의 마모가 발생하게 된다. 그래서 90도를 유지하지 못하고 약간의 틈이

생기게 된다. 이때 쿨링팬이 초고속으로 회전을 한다면 쿨링팬은 앞뒤로 약간의 진동이 있으며 소음은 심해진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고속회전을 하는

원심력(?)때문에 쿨러는 멈추지 않는 이상 90에 점점 가까워 진다.

때문에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면 소음이 줄어든다는 사용자가 많다.

해결방법은 철물점이나, 전파사, 또는 대형할인 마트 등에서 판매하는

WD-40 이라는 윤활스프레이를 쿨러의 축에다 뿌려주면 된다.

그러면 이 스프레이가 윤활역활을 해서 어느정도 부드럽게 팬이 회전을 하게

된다. 그리고 소음도 많은 양이 줄어들게 된다.

비단 위의 문제가 아니더라도 쿨링팬의 모터가 불량이어서 규칙적인 팬의

회전이 이루어 지지 못하는 경우나 또는 쿨러에 먼지가 너무 많이 있어서

쿨러가 정상작동을 못하는 경우도 물론 소음이 심할수 있다. 결국 소음이

심하다고 생각이 되면 일단은 케이스를 열어서 쿨러의 청결 상태 및 회전

상태를 파악한다음 조치를 취해야 한다. 또한 쿨러는 CPU,VGA,파워서플라이

등 여러곳에 있기 때문에 꼼꼼히 살펴야 한다.


2. 하드 디스크의 소음

- 예전에는 상당부분 차지했던 문제이지만 최근에는 하드 기술의 발달로

급격히 줄어든 문제이다. 특히 S사의 하드의 경우 과거 소음의 1인자로

불리우며 어느정도 기간이 지나면 꼭 소음이 심해지는 경우가 있었다.

물론 이는 사용자의 잘못된 사용습관 및 관리 소홀의 책임도 적지 않은 부분차지한다. 사용자는 정상적인 컴퓨터 사용을 해야 하며(예를 들면 종료버튼

으로만 컴퓨터를 끌것...등) 또한 디스크 검사나 조각모음등으로 수시로

실시하여 하드의 상태를 상급으로 유지해야 한다. 이 점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진리이다.


3. 케이스 내부 배선 문제

- 이 부분은 사용자가 조금만 소홀히 하면 큰 문제로 이어질수 있는 문제이다

케이스 내부의 배선이 쿨러와 접촉하여 자칫하면 피복이 벗겨질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항상 컴퓨터를 조립할때는 전부조립후 내부 배선정리는

필수사항이다.


4. 기타사항

- 특정 슬림형 PC에서 소음이 심하거나, 또는 설치된 장소가 진동에 쉽게

울릴경우등등 소음이 일어날수 있는 환경은 무궁무진하다. 자신의 PC를

경제적으로 소음을 줄이고 싶으면 잦은 확인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