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OLED 연 매출 최초로 PMOLED 초과
| http://www.monitor4u.com 2010년 04월 06일 |
2009년은 전년 대비 35% 증가된 8억2천6백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OLED 시장에 있어 기록적인 해가 될 것으로 나타났다. DisplaySearch의 분기별 출하량 및 예측 보고서에 따르면 휴대 전화 주요 표시화면을 위한 AMOLED 수요 증가가 2009년 매출 성장의 주요소로 작용하였다.
2009년의 AMOLED 수요 증가는 OLED 시장의 성장에 전반적으로 공헌하였을 뿐 아니라, PMOLED의 연 매출인 2억9천1백만 달러 대비 5억3천7백만 달러의 연 매출을 기록하여, 최초로 PMOLED 매출액을 추월하였다.
PMOLED의 수요 감소는 휴대 전화 디자인에 있어 PMOLED를 2차 적 표시장치로 사용하는 폴더형 디자인(clam-shell design)에서 보다 화면이 크고 복합적인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스마트폰 으로의 시장흐름 변화에 따른 결과이다.
DisplaySearch의 Hiroshi Hayase (Director, Small/Medium Displays)는 “2010년에도 AMOLED의 매 출이 강력한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PMOLED분야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현재 PMLCD가 적용되는 자동차나 일반 가전 등의 분야로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 고 전망하였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의 매출은 전년대비 90% 증가된 5억6천6백만 달러를 기록하여 타 OLED 제조사 대비 큰 폭으로 초과하였다. 2위인 RiTdisplay 는 전년대비 18% 감소한 1억6백만 달러, Pioneer는 전년대비 15% 감소한 6천만 달러를 기록하였다. TDK는 2008년 대비 매출이 15% 증가하여 2009년에도 4위를 유지하였고, Visionox는 1천5백만 달러 매출을 기록하며 5위를 차지하였다.
DisplaySearch의 분기별 OLED 출하량 및 예측 보고서는 각 제조사에 따른 AMOLED 대 PMOLED; small molecule 대 polymer; monochrome 대 area color 대 full color 출하량 및 매출액과 휴대 전화 주요 표시 화면, 보조 화면, 미니 노트, 노트북 PC, TV, MP3, 자동 콘솔, 카오디오, 디지털 카메라, Near Eye 디스플레이 등의 어플리케이션에 따른 출하량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보고서에는 제조사별 생산 계획 및 포괄적 수요/공급에 관한 예측도 나타나있다. 본 보고서는 파워포인트 형태이며, 엑셀 Pivot 테이블도 포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