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 유통ㆍCPG 마케팅 전략 솔루션 발표
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한국후지쯔(대표 김방신)가 미국의 디맨텍(DemandTec)과 파트너십을 맺고, 유통과 생활소비재(CPG) 업계를 대상으로 디맨텍의 판매ㆍ마케팅 전략 솔루션을 국내에 소개했다.
디맨텍 솔루션은 가격 최적화 솔루션 분야에서 글로벌 마켓쉐어 1위로, 최근 10년간 Walmart•Best Buy•P&G•Heinz•Kraft Foods•Frito Lay•Coca Cola•Dannon•Diageo 등 세계 유수의 약 230여 리테일 업체, CPG 기업에 공급되고 있다.
한국후지쯔는 15일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국화룸에서 국내 유통과 CPG 업계 IT담당자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지향 판매•마케팅 전략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 세미나에 초청된 디맨텍 마이클 브롬(Michael Bromme 수석 부사장과 윌리엄 존슨(William Johnson) 부사장은 과거의 소비자 패턴과 획일적인 데이터로 판매전략을 수립하는 형태를 벗어나 최근의 비즈니스 흐름에 따라 가격을 책정하는 새로운 마케팅 전략방안을 소개했다.
디맨텍 솔루션은 수학적 알고리즘, 통계모델 등의 고유 특허기술을 보유해 매장의 모든 가격을 최적화하고 수요와 관련된 과거 데이터를 활용한다. 이로써 가격변화와 같이 마케팅 수단의 변화에 따른 제품 수요를 예측하는 모델을 개발해 특정 상품에서 이익을 극대화하는 가격을 산출할 수 있다.
SaaS(Software as a Service) 형태여서 고객사가 자체적으로 개발 가능해 커스터마이징, 기존 시스템과 연계하며 유지관리 시간과 비용 등을 절감할 수 있다.
한국후지쯔 김방신 대표는 "유통과 제조, 공공,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IT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한국후지쯔는 점차 개발 위주의 SI비즈니스에서 솔루션 위주의 SI비즈니스로 방향을 바꾸어 나가고 있다"고 설명하고 "과거 한국 유통 IT 시장에서 30여년 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글로벌 후지쯔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풍부한 인력, 다양한 경험, 그리고 세계 최고의 솔루션을 결합해 고객에게 한차원 높은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