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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초음파진단 시대
먹어요
2010. 7. 21. 13:53
이재구 국제과학전문기자 jklee@zdnet.co.kr 2010.02.16 / AM 08:02 |
지금까지 장비를 이용해야만 했던 임산부의 태아진단용 초음파진단기가 손안으로 들어왔다.
씨넷은 15일(현지시간) GE헬스케어가 스마트폰 같은 모양과 크기의 초음파진단기(모델명 V스캔)를 출시해 의사들이 즉석에서 환자 몸속을 진단해 볼 수 있는 시대를 열었다고 보도했다.
GE는 이날 V스캔 이미지 촬영기기가 미식품의약국(FDA), 유럽연합(EU)의 CE마크, 캐나다의 MDLH의 승인을 받음에 따라 상용판매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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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이 인체내부를 들여다보는데 별도의 초음파진단 예약을 하지 않아도 됨에 따라 의사들은 의사들을 더빨리 진단할 수 있게 됐다.
V스캔은 450g도 안되는 무게를 가지고 있지만 초음파진단장비로만 볼 수 있었던 고해상도 이미지를 볼 수 있게 됐다.
한번의 배터리 충전으로 한시간 동안, 약 30명의 환자의 내부를 스캐닝해 볼 수 있다. USB도킹스테이션을 통해 손쉽게 업로드할 수 있고 음성으로 설명을 붙일 수도 있다.
이 기기는 한번의 배터리충전으로 약 1시간동안 30명의 환자를 볼 수 있는데 대당 7천900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V스캔은 아이티같은 재난지역에서 환자의 진단을 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USB도킹스테이션을 이용해 손쉽게 이미지를 업로드할 수 있고 음성으로 설명을 넣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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