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복잡한 데이터복구 솔루션의 대안 - '레빗' ② (복원편)
| 김종권 2009-03-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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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 한성SMB솔루션의 '레빗' 사용기
어렵고 복잡한 복구 솔루션 작업은 이제 그만! – '레빗' 사용기② (복원편)
컴퓨터를 사용하다 보면 어느 샌가 처음 구입했을 때보다 속도가 느려졌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서 본체에서 나는 소음도 부쩍 커진 것을 감지하게 된다. 이러한 증상을 유발하는 것은 각종 응용프로그램들과 인터넷 로그파일, 바이러스, HDD의 불량섹터들이 주 원인이다.
그래서 PC를 잘 사용하기 위한 원칙 중 하나로 3개월에 한번씩 포맷을 권장하는데, 포맷이란 게 간단한 해법인 듯 하지만 그 실행이 복잡하고 시간을 많이 소비한다는 유저들의 불만을 전적으로 부인할 수도 없는 게 사실이다.
그래서 또 필요한 것이 복원 솔루션이다. 레빗은 데이터 백업뿐 아니라 복원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PC 운영체제가 말썽을 부리거나 컴퓨터에 악성코드들이 쌓였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레빗의 복원기능을 자세히 살펴보면 우선, 최초 연결 시 실행하는 목록화 작업에서 데이터는 물론 운영체제, 각종 응용프로그램을 전부 백업한다. 그리고 이벤트(응용프로그램 추가, 삭제 등)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복원시점을 기록한다. 이 정도만 보면 윈도우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복원기능과 큰 차이를 못 느낄 수도 있지만,
레빗은 HDD가 물리적으로 이상이 생겨 사라진 PC안의 데이터를 복구해야 할 때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다른 HDD를 구입해서 연결하고 레빗만 연결하면 이전 PC 환경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레빗은 사용 접속에 있어 USB를 기반으로 하는데 그렇다면 복원은 어떻게 가능할까?
레빗의 구성품으로 제공되는 복구용 CD로 부팅을 하면, PC가 레빗을 인식하면서 복구 시점을 보여준다. 이 때 유저는 자신이 원하는 시점을 선택하기만 하면 되고, 이로써 운영체제와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PC가 고장나기 전 시점으로 되돌릴 수 있다. 복원에 걸리는 시간은 일반 윈도우 설치 시간과 각종 응용프로그램들을 설치하는 시간에 비해 훨씬 빠르다.
기존에 복잡한 설치와 설정들을 단순화 시켜 PC를 잘 다루지 못하는 유저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배려한 '레빗'에게 초보 PC 유저들을 대신해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PC없이 정보를 습득한다는 상상을 쉽게 할 수 없을 정도로 사회 전반에 PC가 보편화 돼 있는 21세기, PC 유저들이라면 개인용 외장하드 하나쯤은 필수품으로 가지고 있다.
외장하드를 처음으로 또는 새롭게 구입할 시기가 다가왔다면, 똑똑한 백업•복원 솔루션 '레빗'이 제공하는 편리한 기능들을 누려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