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RLIN, Germany (AVING Special Report on 'IFA 2008') -- <Visual News> LG전자는 29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IFA2008'에서 유럽영상음향협회(EISA) 어워드 최우수 제품으로 선정된 '스칼렛 홈시어터(모델명: HT953TV)'를 전시했다.
이 제품은 오디오 업계의 세계적 거장 마크 레빈슨이 직접 튜닝 한 홈시어터로 스칼렛 LCD TV의 디자인을 적용해 고광택 블랙과 레드 색상의 조합한 디자인에 터치식 전원센서인 '블루밍라이트'를 채용했다. 또한 스피커는 곡선미를 강조했으며 플레이어에 인체공학적 키높이 디자인을 적용했다.
오디오 명장의 손길을 거친 스칼렛 홈시어터는 U자형 스피커 유닛을 채용했으며, LG전자가 독자 개발한 버추얼 사운드 매트릭스(VSM, Virtual Sound Matrix) 기술이 적용돼 5.1채널 스피커로 10.1채널의 입체적이고 풍부한 음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화질 보정 기술인 '풀HD 업스케일링(Full HD 1080p Up-Scaling)기술'을 적용해 기존 DVD 콘텐츠의 SD급(480i) 영상을 6배 더 선명한 풀HD급(1080p) 화질로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재생중인 CD음악을 MP3파일로 변환해 홈시어터에 연결된 MP3플레이어 등 USB장치에 바로 저장 할 수 있는 'USB레코딩' 기능과 리모컨 하나로 간편하게 TV와 홈시어터를 조작할 수 있는 '심플링크' 기능도 추가됐다.
한편, EISA(European Imaging and Sound Association) 어워드는 유럽 18개국, 50여 개의 전문지 대표들이 연합체를 구성해 기술, 디자인, 혁신성 등을 평가하고 부문별 최고 제품을 선정한다.
< AVING Special Report Team for 'IFA 2008': Min Choi, Kevin Choi, Paul Shin, Abe Shim, Alliyah 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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