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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잉크ㆍ토너 신기술로 품질 강화

 

신명진 2010-07-14   메일보내기 인쇄하기

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한국HP는 14일, 친환경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성을 최대 37%까지 높인 잉크와 토너 신기술, 제품을 소개했다.

새롭게 공개한 HP 잉크와 토너 카트리지는 기술력 강화를 통해 에너지 절감과 흑백 출력 품질 강화, 광택과 색채 범위 개선, 비용 절감 등의 특징을 지닌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날 HP는 자사 잉크와 토너, 리필 제품에 대한 비교 연구를 독립 연구 기관에 의뢰해 실시한 뒤 HP 제품의 최상의 품질과 신뢰성을 입증하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정품 HP 잉크젯 카트리지와 리필 잉크젯 카트리지에 대한 '2010 독일 티유브이 슈드 피에스비(TÜV SÜD PSB)'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정품 HP 잉크가 리필 잉크에 비해 출력 생산성이 2배나 높았으며 리필 잉크 카트리지의 출력오류는 42%로 나타났다.

정품 HP 레이저젯 카트리지와 리필 레이저젯 카트리지에 대한 또 다른 비교 연구인 '2010 퀄러티로직(QualityLogic)' 연구 결과에서도 리필 브랜드의 토너 카트리지 중 60% 이상이 배달시 초기 불량이거나 낮은 품질인 것으로 드러났다. 뿐만 아니라 테스트 대상인 리필 토너 카트리지의 경우 샘플 페이지 출력 시 HP 제품에 비해 토너 접착성 관련 문제가 7배나 많았다.

특허 제품인 HP 구형 모노 토너 카트리지는 토너 배치의 정밀성을 강화해 더 진해지고 뚜렷한 텍스트와 선명한 이미지, 에너지 절감 기능을 제공해 HP 레이저젯 P1000 시리즈와 HP 레이저젯 P1566•P1606 시리즈와 같은 HP의 초소형 레이저젯 프린터의 제작을 가능하게 했다.

HP 레이저젯 토너 카트리지 CE278A에 도입된 흑백 토너는 최신 토너 기술이 적용돼 뛰어난 출력 품질과 제품 신뢰성을 제공한다. HP 레이저젯 P1566은 토너가 녹는 정착(fusing) 온도에 도달하는 에너지를 15% 절감해 출력 시스템 에너지 소비를 페이지당 최대 37% 절감한다.

신제품 흑백 토너 HP 레이저젯 CE278A 또한 토너 배치의 정밀성을 높였으며 크기는 작아지되 더 많은 기술을 적용해 공간 차지를 줄임으로써 HP의 초소형 자동 양면 레이저 프린터인 HP 레이저젯 P1566(크기를 26%나 줄임) 제작을 가능하게 했다.

신제품 HP 컬러 레이저젯 4525 프린터에 도입된 HP 컬러스피어 토너는 기존의 HP 컬러 토너에 비해 광택은 40%, 컬러 범위는 158% 더 강화됐으며 다양한 매체에 뛰어난 사진 품질을 제공한다.

더욱 다양해진 컬러 범위•고광택•사진 해상도를 갖춘 컬러스피어 토너는 컬러 밀도와 사진 품질뿐만 아니라 텍스트와 이미지 선명도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또 HP는 컬러 레이저젯 제품의 출력 성능과 품질을 개선하는 HP 이지컬러(EasyColor) 강화 기술을 도입했다. HP 이지컬러는 마이크로소프트 파워포인트와 같은 이미지 중심 문서의 컬러 출력을 최적화하고 출력 성능을 개선한다.

이 기술은 최적의 컬러 처리를 선택해 화면상의 컬러와 같은 출력을 가능하게 한다. 이지컬러 기술은 이와 같은 간편한 사용성과 성능 특징을 구현하기 위해 컬러스피어 토너의 특수 토너 개발 특징에 맞게 최적화됐다.

한국HP 관계자는 "정품 HP 전산용품은 더 많은 출력량, 저렴한 총 출력 비용, HP 제품 신뢰성을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들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한다. 이런 점은 HP가 두 곳의 독립 연구 기관에 의뢰해 실시한 연구 결과를 통해 정품 HP 잉크와 토너가 리필 브랜드 제품보다 뛰어난 품질과 제품 신뢰성을 제공한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Global News Network 'AV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