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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레이저젯 프로 M1212nf 복합기' 사무 효율성 업!

 

안수용 2010-07-12   메일보내기 인쇄하기

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요즘 프린터, 스캔 등의 기능이나 팩스 등의 기능을 골고루 갖춘 복합형태의 기기를 심심치 않게 자주 볼 수 있다. 다양한 기능이 하나의 기기로 합쳐져 공간적인 면과 경제적인 면을 만족시켜 주고 있다.

가정에서는 제한적인 책상의 공간을 좀 더 여유롭게 활용할 수 있으며, 개별 제품을 구매할 때 사용 빈도 문제로 고민하게 되는 문제를 해결해 주는 장점 등이 있다. 회사의 측면에서는 공간적인 배치에도 물론 효율적인 면을 얻을 수 있지만, 개별 제품을 구매하는 것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매력과 유지 보수, 다양한 활용성을 가진 장점이 있다.

특히 이번에 나온 HP 레이저젯 프로 M1212nf 레이저 팩스 복합기는 사무실형 복합기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딱인 제품으로 고급 팩스 기능에 스캔•인쇄•복사 기능을 갖췄다.

팩스가 있다고 사무실형 복합기인가? 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나열된 기능들로만 여타 복합기와 크게 다른 특징이 없다라고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속속들이 살펴 보게 되면, 아~ 이래서 사무실 복합기구나 하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

지금부터, 작업 효율성을 극대화시켜줄 사무 파트너 HP 레이저젯 프로 M1212nf 레이저 팩스 복합기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 보기로 하자.

M1212nf 레이저 팩스 복합기의 외관

참 투박하게 생겼다! 라는 말이 처음에 나왔다. 미려하거나 세련된 느낌보다 우직하고 강직해 보이는 모습이다. 블랙 바디와 다소 직선적인 형태의 전체 외관 때문에 샤프함보다 단정함이 더 느껴지는 것 같다.

스캔을 받기 위한 급지구 모습으로 한 장씩 평판에 대고 해야만 하는 것이 아닌 자동으로 여러장을 한꺼번에 스캔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ID카드(주민등록증과 같은 신분증) 복사할 때 종이를 다시 넣어야 하는 불편함 없이 한번에 끝난다. 첫 입구에서부터 편리함이 확 느껴진다.

팩스 기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이 버튼과 LCD 창은 필수적인 부분이라 할 수 있다. 깔끔하게 구분된 버튼의 크기는 크지 않지만, 높게 올라와 확실하게 터치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버튼 전체는 일정한 각도로 움직여 조작의 편리성을 높여주고 있다.

후면부에는 전원과 컴퓨터•전화 연결 단자가 있다.

급지부분으로 종이를 넣지 않을 때에는 접어서 둘 수 있다. 종이는 150매 정도를 한번에 넣을 수 있다. 중앙의 홀더를 이용해 종이를 간편하게 고정 정리할 수 있게 해 두었다.

M1212nf 레이저 팩스 복합기의 토너

아주 쉬운 구조로 토너를 교체할 수 있다. 일반 제품의 경우 토너를 넣을 때 다소 까다로운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 M1212nf 레이저 팩스 복합기의 토너는 너무나 쉽게 탈부착이 가능하다. 처음부터 가이드와 같은 느낌의 홈에 넣어 밀어 넣어 장착할 수 있다. 토너만 있다면 손쉽게 교체가 가능할 정도로 쉽고 편리하다.

M1212nf 레이저 팩스 복합기 사양

요즘 제품들의 컨셉트는 다양하고 복잡하지 않고 간단하고 심플하면서도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퍼포먼스를 낼 수 있다는 점인데, 역시 이 M1212nf 레이저 팩스 복합기도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음에도 설치•연결이 매우 쉽다.

CD를 통해 컴퓨터에 드라이버를 깔 때도 스마트 지원으로 간편하고 빠르게 설치할 수 있다. 프린터, 스캔 등의 기능과 팩스 기능까지 컴퓨터에서 제어할 수 있다는 건 여러 드라이버를 설치해야 한다는 얘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빠른 느낌으로 설치가 진행된다.

복사부터 해보자

개인적으론 복합기를 만져볼 때 복사부터 항상 해 본다. 기본적으로 스캔하는 속도, 인쇄하는 속도 등을 한번에 빠르게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복합기의 기본은 스캔 등과 같은 부가적인 기능이 주가 아니라 프린트를 기반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들의 조합이기 때문에 당연히 프린트 물의 상태와 속도 등이 개인적으로는 가장 중요할 수 밖에 없다.

손에 쥐어지는 최종 결과물로서의 만족도를 가늠할 수 있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부터 알아보도록 하자.

ID 카드를 한방에~!

보통 ID카드(주민등록증과 같은 신분증 형태의 카드)의 경우, 복사를 할 때 수동 급지를 활용해 복사를 하게 된다. 앞면을 스캔하며 복사를 진행한 후 다시 종이를 수동 급지에 밀어 넣으며 뒷면을 복사한다. 그렇다 보니 복사 면을 잘못 맞춰 다시 복사해야 하는 실수가 종종 생긴다.

그러나 M1212nf 레이저 팩스 복합기는 그런 실수로 인한 고민을 하지 않게 한다.

ID 카드 복사를 선택하고 복사를 진행하면 두 번 스캔을 진행한 후, 종이 한 장에 바로 복사돼 나온다. 종이를 수동 급지해가며 복사할 필요가 없다. 주의할 점은 카드를 스캔위치에 놓을 때 앞면과 뒷면을 다른 위치에 적절히 놓아가며 스캔해야 한다는 점이다. 그 점만 주의한다면 아주 편리하게 ID카드의 앞, 뒤면을 복사할 수 있다.

자동 급지로 편리하게 복사, 그리고 팩스 보내기

M1212nf 레이저 팩스 복합기는 자동 급지가 가능하다는 아주 편리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 자동 급지를 통해 한장한장 복사해야 하는 불편함이나 팩스를 발송하는 불편함이 없다. 기본적으로는 팩스 제품 자체가 자동 급지가 가능하기 때문에 팩스 기능을 갖춘 M1212nf 레이저 팩스 복합기로선 당연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셈이다.

팩스기로서의 기본 기능에 충실한 자동 급지 기능은 복사할 때까지 편리함으로 연결되는 시너지 효과를 주고 있다.

위 그림과 같이 스캔될 면을 위로 하여 자동급지에 넣으면 하단 적재 장소로 이동되며 스캔된다. 스캔이 두 장 정도 진행될 때, 복사된 첫 장이 나온다. 부드럽고 쾌적한 속도로 진행되어 속도에 대한 갑갑함은 느낄 수 없다. 팩스 전송시에도 위와 같이 놓고 다이얼을 설정해 놓으면 자동으로 스캔과 보내기가 진행된다.

위 그림과 같이 평판을 이용해 복사하는 것 역시 가능하다. 책과 같이 낱장으로 되지 않은 것을 프린트 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위 상태로 스캔받아 팩스를 보낼 수도 있다.

M1212nf 레이저 팩스 복합기의 인쇄 품질

먼저 이 프린터는 흑백 프린터라는 점을 말해둔다. 컬러가 아닌 점이 아쉬울 수도 있으나 사무용기기라는 점에서 놓고 본다면, 팩스를 주로 이용하거나 서류 복사를 주로 할 경우 컬러의 사용성보다 흑백 사용성이 훨씬 높다.

인쇄 품질 상태는 주관적일 수 있지만, 번지는 현상이나 뭉치는 현상 등이 없이 깔끔하고 선명한 품질을 보여 주고 있다. 위 그림의 경우 펜 선 하나하나까지 선명하게 복사해 품질면에서 만족하지 않을 수 없었다. 물론, 인쇄 속도와 품질의 만족도는 여러번 강조해도 모자를만큼 아주 만족스럽다.

컴퓨터를 통해선 위처럼 설정, 일반 프린터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스캔 프로그램을 통해 원하는 이미지를 자유롭게 스캔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림 작업도 자주하는 편이기 때문에 이 스캔 기능도 자주 활용하는 편이다. 스캔 속도는 300dpi로 놓을 경우 일반 스캐너와 큰 차이를 보이진 않는다. 무난하게 쓸 수 있는 수준이다.

팩스나 복사할 때 정도의 스캔 속도는 충분히 만족스럽고 빠르다.

경제성과 공간성을 확실하게 잡다! HP - M1212nf 레이저 팩스 복합기

하나하나의 기능을 합친 기기는 많다. 하지만, 하나하나 사용할 때 편리함과 빠름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항상 무언가 한 가지 정도는 아쉽기 마련이다. 그러나 이 제품은 그런 아쉬움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인쇄 속도, 프로그램의 에러없는 동작, 막히지 않는 급지력 등등 다양한 면에서 사용자의 만족감을 충족시켜 준다.

제품이 화려한 스펙으로 사람에게 첫 인상을 주는데, 사용해보면 작은 부분의 편리함만으로도 만족감을 느끼게 된다. 화려한 스펙이더라도 기초적인 편리함이 결여되어 있거나 지나치게 복잡하다면, 제품에 대해 진정으로 만족하긴 힘들다.

HP 레이저젯 프로 M1212nf 레이저 팩스 복합기는 사용하는 내내 불편하거나 답답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로 편리했고 시원했다. 여러 가지 기능이 있지만 일반 복사기를 사용하는 것처럼, 팩스기를 사용하는 것처럼, 프린터나 스캐너를 사용하는 것처럼 개별적인 사용이나 유기적인 연결형태의 사용이나 어떻게 활용하더라도 쉽고 편리하다. 복잡하지 않게 느껴지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화려하게 준비된 LCD 형태의 조작 키는 아니지만, 심플하고 알기 쉬운 아이콘과 확실한 키감을 주는 돌출 버튼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쉬운 점이라면 다소 작은 버튼으로 눌러 확실한 키감을 느끼기 부족하다 정도인데, 이 역시 이왕이면 하는 정도로 심각하게 지적할 부분은 아니다.

HP 레이저젯 프로 M1212nf 레이저 팩스 복합기는 잉크젯과 다르게 경제적인 면에서 유지비가 적게 든다는 장점까지 갖추고 있다. 일반 사용자들도 쉽게 쓸 수 있지만 서류나 팩스 작업을 주로하는 사업자와 사무실 등에서 더 유용하게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속도와 품질, 편리성, 다양성에 경제성까지 갖춘 HP M1212nf 레이저 팩스 복합기는 스트레스까지 날려 줄 사무형 복합기로 높은 만족감을 주며 소비자들에게 이슈가 될 제품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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