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Korea (AVING) --
[후일담예고편 보기] "삼성, LG가 한국을 IT약국(弱國)으로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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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일담 본편-1 보기] 삼성만 좇다간 'IT코리아' 위기에 직면할 것!
http://kr.aving.net/news/view.php?articleId=148484&mn_name=op
[후일담 본편-2] 삼성전자의 치명적인 약점(弱點), '아킬레스건'은?
http://kr.aving.net/news/view.php?articleId=149240&mn_name=op
"삼성전자가 IT산업을 주도하면 한국IT산업은 납품이나 하는 하청공장으로 전락할 수 있다"
최근 세계 IT시장의 큰 변화는 시점상, 한국에 매우 중대한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으며 또 심각한 위기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한국IT산업이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개발하려는 논의와 시도를 지금 당장 시작하지 않으면 자칫 한국IT산업은 '제조한국(製造韓國)'에 영원히 고착될뿐더러 제품(Product)이나 만들어 납품하는 '하청공장'으로 전락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오늘부터 전개될 후일담 본론은 문제의 본질에 좀 더 집중하고 이슈를 명확히 부각시키기 위해 이야기의 주인공을 가능하면 '삼성'에 국한하도록 하겠습니다)
1. 서비스(Information)는 무시, 제품(Tech : Product)만 부각되는 한국 IT시장
2. 삼성(제조기업)이 세계 IT산업을 주도하고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여론 독점
3. 힘은 삼성(제조 : Product)이 아니라 시장(Market)이 가지고 있다
(사진설명 1 : 지난해 삼성은 달러환산 기준으로 1,170억 달러라는 사상최대의 매출을 기록했다. 반면 한국경제는 여러 요인으로 성장이 정체됐으며 국내총생산은 2008년에 비해 삼성의 매출만큼- 약 1,100억달러 -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결과적으로 삼성전자가 차지하는 국내총생산 구성비는 훨씬 더 늘어났다. 그런 측면에서 삼성전자가 잘 된다고 반드시 한국경제가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 증명된 셈이다)
[후일담 본편-3] 삼성의 미래 vs. 대한민국의 국운 vs. 한국인의 운명
4. 제조기업 삼성의 미래가 대한민국의 국운, 한국인의 운명을 좌우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창사 4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당시 CEO였던 이윤우 부회장은 창립기념사에서 "지난 40년간 이룩한 성공을 넘어 <초일류 100년 기업>을 향한 창조적 도전을 시작한다"고 선언한 바 있습니다. (관련기사보기 : http://kr.aving.net/news/view.php?articleId=139140)
그 창조적 도전은 10년 후 경영목표, 'VISION 2020'이 제시됨으로써 시작됐는데 삼성은 "Inspire the World, Create the Future"라는 말을 행동슬로건으로 내걸었습니다. 이 말에는 "창조적 혁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해 인류의 삶을 이롭게 한다"는 아주 그럴듯한 대의명분(大義名分)이 담겨 있습니다.
이 부회장은 기념사에서 삼성전자가 비전을 달성하고 또 한 차원 높은 글로벌 초일류기업으로 성장하려면 두 가지 전제조건이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하나는 "혁신단계(Innovation)를 넘어 고객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개척자가 돼야 하는 것"이며 또 다른 하나는 "삼성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독창적인 가치사슬(Value Chain)을 구축해 산업의 변화를 주도해 나가는 것"이 바로 이 부회장이 내건 전제조건입니다.
이 말은 삼성전자가 차원(次元)이 다른 기업으로 변신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개척자', '주도자'의 위치에 올라서야 한다는 의미로 축약(縮約)될 수 있습니다. 이는 곧 비즈니스생태계에서 지금껏 한번도 올라서보지 못한 최상의 꼭지점에 삼성을 등극시켜보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 부회장의 주창(主唱)대로 삼성전자가 비즈니스생태계에서 '주도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왜냐하면 삼성이 지금까지 급성장을 일구어낸 동력(動力)이 남의 성공을 따라가거나 시장이 커지면 대량생산시스템을 구축해 가격과 물량으로 치고 들어가는 '추종자(Follower)' 전략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런 점을 감안하면 삼성전자가 10년 이내에 세계시장을 주도하는 위치에 오르겠다는 목표는 꽤 성취하기 어려운 계획이 될지 모릅니다.
적절한 비유가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추종자'가 '주도자'로 역할변신을 꾀한다는 것은 여태껏 재래시장에서 '식자재(食資材)'를 팔아 돈을 벌어오던 사람이 대도시 중심으로 들어가 최고급 레스토랑 체인사업을 전개하겠다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그런 '천지개벽' 같은 수준의 변신을 꾀하려면 당장 리더십(Leadership : 지도자의 사상과 철학)부터 혁신(革新 : 완전히 새로운 사람이 되기 위해 스스로 피부껍질을 벗겨낼 수 있을 정도의 쓰라린 고통을 감내함)해야 하며 모든 구성원들의 사고체계가 바뀌는 것이 전제돼야 할 것입니다.
아마 이 같은 목표를 설정한 삼성전자의 기획책임자나 이를 추인한 수뇌부들도 매출실적, 영업이익, 임직원 수가 좀 많다고 해서 '추종자'가 '개척자', '주도자'의 위치에 쉽게 올라설 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삼성전자가 지금처럼 하드웨어(제품)를 대량생산하는 '제조기업'의 기반을 가지고 10년 후 비즈니스생태계의 꼭지점에 올라서겠다는 목표를 세운 것은 어쩌면 '희망'의 수준을 담아낸 청사진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지만 삼성전자의 비전을 부정적인 시각으로만 평가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사실, 글 쓰는 이도 한국의 미래를 생각하는 대의명분에 입각해 삼성의 그러한 변신을 학수고대하고 있습니다. 아니, 어느 정도 사상과 철학을 가진 삼성임직원, 한국인이라면 그러한 변신이 이미 시도됐으면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어쨌거나 삼성의 변신을 앞으로 잘 지켜보겠습니다.
삼성전자가 던진 창립 40주년의 메시지는 아주 화려합니다. <초일류 100년 기업>, <창조적 도전>, <창조적 혁신>, <새로운 경험과 가치제공>, <인류의 삶을 이롭게 함>, <고객의 새로운 가치>, <가치창조 개척자>, <삼성만의 차별화된 제품>, <독창적인 가치사슬>…… 정말이지 키워드가 너무 많아 도대체 어떤 것이 가장 중요한지 우선순위를 매기기 힘들 정도입니다. 아무래도 이러한 화려한 키워드들이 모두 성취될 때 비로소 삼성전자의 'VISION 2020'의 목표가 완수되겠지요.
(사진설명 2 : 삼성전자가 10년 후 먹이사슬의 맨 위 꼭지점을 차지해 세계시장의 '주도자'로 부상할 수 있을까? 현재의 오너십과 리더십구조, 전문경영인들과 임직원의 경력, 비즈니스모델 및 생산시스템 등 삼성전자가 보유하고 있는 유무형의 자산을 감안했을 때 '주도자'가 될 수 있느냐는 말이다. 이건희 회장이 20여 년 전 신경영을 주창하면서 "마누라, 자식 빼고 다 바꾸라"고 말했는데 비즈니스생태계에서 '추종자'가 '주도자'로 변신을 꾀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또 버리고 바꿔야 할까?)
자, 그러면 삼성전자가 발표한 'VISION 2020'에는 어떤 목표가 들어 있을까요? 그것을 분석해보면 앞으로 10년 뒤 삼성전자의 모습이 어떤지 가늠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VISION 2020'에 나타난 삼성전자의 10년 뒤 경영목표를 한번 살펴봅시다.
1) 매출 4,000억 달러 : 세계 IT업계 압도적 1위
2) 글로벌 10대 기업으로의 도약
3) 브랜드가치 글로벌 Top 5
4) 존경 받는 기업 Top 10
5) 친환경기업 Top-Tier 진입
6) 창조적 리더와 전 세계 인재들 모두가 일하고 싶어하는 초일류 글로벌기업으로 변신
여기서 상기하고 넘어가야 할 게 하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1999년, 창립 30주년 당시 40주년(2009년)의 경영목표를 <매출 100조원 돌파, IT업계 Top 3 진입>으로 잡았다고 합니다. 삼성이 지난해 136조원의 매출을 올리고 전자기업 중 1위를 차지했으므로 10년 전에 수립했던 경영계획은 초과 달성됐습니다. 아마 10년 전 계획을 입안했던 기획자들도 <136조원, 업계 Top 1>이라는 실적에 놀랐으리라 짐작되는데 자신들의 회사가 그렇게 빨리, 큰 규모로 성장하리라고는 미처 생각지 못했을 겁니다.
결론적으로 삼성이 지금까지 수립한 경영목표를 초과 달성했다는 점뿐 아니라 사내에 즐비한 천재와 인재들의 탁월한 예측능력으로 충분히 시뮬레이션(검증)해봤을 것이라는 점, 근래 산업구조가 점점 더 자본 의존도가 커진다는 점, 한국경제의 삼성 집중도가 급격히 심화되고 있다는 점, 최근 몇 년간 글로벌시장에서 제조기업으로서 시장확장 능력을 과시한 점 등을 감안하면 최고경영층이나 기획자 모두 'VISION 2020'에 제시된 목표 또한 충분히 달성 가능하리라 자신할 것입니다.
(사진설명 3 : 삼성은 충분한 시뮬레이션을 거쳐 2020년 경영목표를 세웠을 것이다. '40'주년이라는 것에서 영감을 얻어 '4,000'억 달러로 장난스럽게 수치를 도출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만약 삼성전자가 10년 뒤 4천억달러의 매출을 올려 한국경제에 <40%>영향을 끼친다면 한국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그런 상황이 온다면 개인은, 가정은, 기업은, 국가는 삼성과 어떤 관계가 될까? 특정기업이 국가와 개인의 운명을 좌우할 정도의 영향력을 가진다면 문제는 없을까?)
(1) 한국인이라면 삼성의 '2020 VISION'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
아마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삼성전자가 제시한 'VISION 2020'에 전혀 관심을 가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아마 그런 게 있었는지조차 모를 것이며 설혹 알고 있다고 해도 "그게 나와 무슨 상관이냐"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앞으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 안에서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해야 할 한국인이라면 반드시 삼성전자의 2020년 경영목표에 관심을 '깊이' 가져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삼성이라는 기업이 수립한 10년 후 경영목표가 나, 그리고 가족과 부모형제, 내 직장, 내 기업, 내 후손, 나의 조국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한번쯤 규명해보는 게 좋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삼성전자가 내세우고 있는 2020년 매출목표 <400,000,000,000 US$>라는 숫자에 국가경제는 물론 대한민국의 국운(國運)과 개인의 운명이 걸려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한국인이라면, 가족을 부양하고 있는 가장이라면, 조만간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자녀를 둔 부모들이라면, 창업을 하려거나 현재 사업체를 가지고 있는 기업가라면, 후대에게 나라를 물려줄 대한민국을 조국으로 여기는 국민이라면 예외 없이 삼성의 경영목표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얘깁니다.
왜 삼성의 'VISION 2020'에 대한민국과 한국인의 미래가 걸려 있는지 함께 살펴봅시다.
지금까지 한국의 정보생산채널들을 통해 알려진 바에 의하면 삼성전자의 한국 내 총생산(GDP : Gross Domestic Product)은 2008년 매출기준으로 국가전체의 7%를 약간 넘긴 것으로 돼 있습니다. 참고로 2008년에 전세계 예하법인을 포함한 삼성전자의 총 매출은 <121조 2천900억원>입니다. 그 중 약 60% 가량이 한국본사 매출로 잡혔는데 그 금액이 국내총생산 약 9,300억 달러의 7%정도 된다는 것입니다.
알려진 바로는 2009년 국내총생산은 경기가 침체되고 원화가치가 떨어지는 바람에 2008년보다 줄어들어 8,200억 달러를 조금 넘긴 것으로 돼 있습니다. 반면 삼성전자 매출은 늘어나 달러환산 기준으로 약 1,170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중 한국본사 매출로 잡힌 금액을 2008년 수준으로 추정하면 삼성전자는 2009년 국내총생산의 약 8.5% 정도 차지하게 됩니다.
자, 그렇다면 2020년에 삼성전자가 4천억 달러의 매출목표를 달성하게 되면 국내총생산에 차지하는 구성비는 얼마나 될까요? (가능한 심플하게 추정하기 위해 일어날지 모르는 돌발적인 상황이나 불가항력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예측 불가능한 변동요소는 모두 배제합니다)
구성비를 계산하려면 먼저 2020년 한국의 경제규모를 추정해봐야 합니다. 작년 초 어떤 세계적인 컨설팅회사가 낸 한국경제 예측관련자료를 보면 2020년 국내총생산은 최저 <1조 3천억 달러>대에서 최고 <1조 5천억 달러>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 회사가 예측한 수치는 연평균 3~4%대 경제성장을 계속 이어간다는 전제가 깔려있기는 합니다. 이 예상치를 근거로 하면 2020년쯤에야 비로소 우리나라 1인당 GDP가 3만 달러 내외가 되는 셈이지요.
2020년 국내총생산 추정치를 그 컨설팅회사가 제시한 총생산금액의 중간쯤 되는 <1조 4천억 달러> 정도로 잡아봅시다. 그리고 삼성전자의 한국본사매출을 지금과 비슷한 60%선으로 잡으면 2,400억 달러라는 숫자가 나옵니다. 이 금액을 국내총생산에 대입해 구성비를 내보면 <17%>쯤 됩니다. <17%>라는 삼성의 국내총생산 구성비는 2009년 추정구성비 8.5%에 비해 정확히 2배로 커진 규모입니다.
그런데 삼성전자가 한국경제에 끼치는 영향력은 단순히 삼성전자 매출이 국내총생산에 차지하는 구성비만으로 계상(計上)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삼성전자의 영향력은 직간접적으로 거래하는 협력업체와 그 계열사를 포함해야 합니다. 실상, 삼성전자가 이끌고 있는 삼성그룹이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은 이미 <20%>를 훨씬 초과했다고 보는 게 타당할 것입니다. (이건희 회장일가의 독점적 지배구조 때문에 삼성전자를 삼성그룹과 분리해 영향력을 평가한다는 것은 마치 "한국 대통령의 권한은 행정부에 국한한다"는 말과 다를 바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이 시점에 한국경제에 미치는 삼성전자의 영향력을 <20%>라고 한다면 2020년에는 구성비가 2배로 커지니까 영향력은 지금의 2배, 즉 <40%>로 추산됩니다. 결국 삼성전자의 'VISION 2020'이 달성된다면 사실상 "한국경제=삼성전자"라는 등식이 자동적으로 성립됩니다. (20%의 영향력으로도 이미 '대한민국=삼성공화국'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만약 영향력이 40%로 커진다면 한국땅에서 삼성의 위상은 어느 정도일까요?)
그래서 우리 한국인 모두가 삼성전자라는 기업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대한민국'의 국운(國運)과 한국인의 삶이 삼성전자라는 특정기업에 의해 좌우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오게 되면 그 누구도 삼성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할 것입니다. 10년 뒤에는 삼성을 염두에 두지 않고서 개인이나 가정, 기업, 국가조차 그 어떤 계획이나 비전도 세울 수 없을 것입니다.
(사진설명 4 : 국가공동체의 리더는 투표라는 민주적 절차에 의해 선출되지만 특정기업의 리더는 그러한 과정을 거칠 수 없다. 또 국가의 리더는 법이 정하는 삼권분립과 언론, 시민들의 주권에 의해 견제되고 때로는 권한이 통제되지만 독점적 지배구조를 가진 특정기업의 리더는 그렇게 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수 없다. 그런데 특정기업이 국운과 개인의 삶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다면 그 기업의 전권-全權을 쥐고 있는 리더는 어떤 인물이어야 할까? 또 어떤 사상과 철학을 소유해야 할까?)
(2) 국운과 개인의 삶을 좌우할 삼성의 '리더십'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
이제 삼성전자의 'VISION 2020'에 대한민국의 국운뿐 아니라 한국인의 미래가 걸려있다는 사실이 어느 정도 공감됐을 것입니다. 그런데 '삼성전자'라는 기업은 '법인(法人)이므로 이를 실체로 볼 수 없습니다. 실체는 삼성전자를 이끌고 있는 '리더', 즉 최종적으로 판단하고 결정하는 '사람'입니다. 결국 삼성전자를 움직이는 최고결정권자에게 대한민국과 한국인의 미래가 담보돼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특정기업이 국가와 개인에게 엄청난 영향력을 끼칠 것이 확실한 만큼 우리는 삼성전자를 이끄는 '리더십'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을 수 없게 됐습니다. 이 시점부터 2020년까지 삼성전자를 이끌 최고결정권자는 누구이며 그가 과연 어떤 사상과 철학을 가지고 기업을 경영하는지 알아봐야 하겠습니다. 이 부분, <삼성의 리더십>은 다음 편에서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MWC후일담] "삼성전자가 IT산업을 주도하면 한국IT산업은 납품이나 하는 하청공장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다음 편에서 계속됩니다
Written by Ideak. Kim
Editor & Publisher
AVING News Corp. USA
Co-Reported by Min Choi, Kevin Choi, BJ Pa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