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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 워크로드 해결 '스마터 시스템' 제시

 

정지훈 2010-07-15   메일보내기 인쇄하기

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한국IBM이 증폭하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야 하는 워크로드를 위한 해결책으로 'IBM 스마터 시스템'을 제시했다.

한국IBM은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IBM 스마터 시스템즈 (Smarter systems)'를 소개했다.

(사진설명: 조인희 IBM SWG 부사장)

조원희 IBM SWG 부사장은 "IBM이 말하는 '스마터 시스템'이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통합된 것을 의미한다. 기존 물리적 환경에서 센서와 기기들을 활용해 더욱 다양한 정보를 활용할 수 있어야 하는데 폭증하는 트랜젝션과 데이터처리를 동시에 분석해야 하는 워크로드(Workload)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IBM 고객들은 오라클과 HP 등 경쟁사 고객들에 비해 한층 탁월한 성능,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의 편익을 누리고 있다"면서 "지난 한 해 동안 수백개의 기업들이 서버와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를 오라클에서 IBM으로 전환했다. 이러한 추세는 IBM이 탁월한 성능,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을 제공하고 있다는 확실하게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기존의 소프트웨어를 모아 하나의 박스에 집중하는 것만으로 어떠한 변화가 있느냐는 질문에 조 부사장은 "사실 이전 하드웨어는 하나의 박스에 담기에 조금 부족한 면이 있었지만, 이제는 IBM 하드웨어 기술력이 이를 따라갈 수 있는 수준이기 때문에 박스 하나에 소프트웨어를 모아 더 큰 퍼포먼스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광식 한국IBM SWG 사업부장은 "이번 IBM '스마터 시스템'의 포인트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통합을 통해 IT 비용을 줄이는 것이다. 물론 고객사가 멀티밴더 제품을 선호하지만, 한국IBM은 이를 감안해 가격적인 면에서 이점을 두고 있다. 또 IBM의 파워7, BPM과 같은 소프트웨어를 결합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으며, 기업들이 차세대 기술인 클라우드에 투자하면 IT인프라 활용도를 높힐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IBM은 글로벌 순회 행사로 'IBM 스마터 시스템즈 투어 2010'를 한국에서 동시에 진행하며 IBM의 통찰력과 막대한 R&D 투자를 바탕으로 새로운 워크로드를 최적화하는 '스마터 시스템'의 성능과 구축 사례를 고객과 파트너사에게 소개하고 있다.

Global News Network 'AV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