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설영 기자 ronia@zdnet.co.kr
2010.07.14 / AM 10:41
[지디넷코리아]
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는 국내 최초로 리눅스용 중앙관리솔루션인 'ASM 2.0 리눅스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4일 발표했다.
ASM은 사내에 설치된 알약과 사용자 PC를 관리하는 백신 중앙관리솔루션으로서, 이번에 출시된 리눅스 에디션은 리눅스 기반 서버에 ASM을 탑재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풀 패키지 형태이다.
이 제품은 리눅스 환경에서 구동되면서도 대시보드, 원격명령, IT 자산관리, 원격지원 등 기존 윈도용 ASM의 모든 기능을 그대로 수행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자체적으로 리눅스 운영체제와 DBMS를 탑재해, 시스템 구축 시 발생하는 라이선스 비용을 줄일 수 있다.
특히 리눅스 환경에서 최대의 성능을 발휘하는 큐브리드 2008 DBMS를 탑재함과 더불어, ASM에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HP 서버를 사용하여 제품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 복구용 USB를 추가로 제공하여 장애 상황 발생시 빠른 조치 및 복구를 가능케 한다.
ASM 2.0 Linux Edition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알약 홈페이지(http://alyac.altool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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