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옵토마(www.optoma.com)는 오늘(14일) 한층 선명하고 매끄러워진 고화질 교육용 3D 프로젝터 'EX785'와 'EW775' 2종을 국내에 출시한다.
(사진설명: EX785)
두 제품은 표준 렌즈 이외에 별도로 고정 와이드 렌즈와 망원 렌즈를 옵션으로 제공해 사용자가 장소에 최적화된 렌즈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옵토마 'EX785'와 'EW775'는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의 최신 영상처리 칩 'DDP2431'을 탑재해 10비트 영상 처리 및 10억7000만 컬러 재생뿐만 아니라 120Hz의 높은 출력을 지원해 3D 입체영상을 구현한다.
또한 브릴리언트 컬러 기술을 적용해 선명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전달한다. 'EX785'와 'EW775'에는 TI의 독자적인 DLP LinkTM 기술이 더해져, 3D 영상감상 시 부가적인 송수신기가 없어도 3D 안경만으로 생생한 입체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TI사의 'XGA DMD' 칩과 'WXGA DMD' 칩도 탑재해 5,000루멘과 4,500루멘의 동급 타제품 보다 깊고 선명한 검은색을 구현, 한층 더 뚜렷한 글씨를 표현함으로써 교육용 시장에 적합한 성능을 갖췄다.
두 제품이 탑재한 최신 5분할 컬러휠(RGBWY)은 한층 더 섬세한 색감을 표현하며, 각 컬러의 선명도를 사용자가 조절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EX785'와 'EW775' 두 제품 모두 표준 렌즈 외에 고정 와이드 렌즈와 망원 렌즈를 옵션으로 제공한다. 대강의실, 대회의실 등 사용 장소의 투사거리와 스크린 크기에 맞게 렌즈를 선택, 사용하며 최상의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다.
또한 떨림 보정 기능인 렌즈쉬프트 기술을 포함해 동시에 프로젝터 여러 대를 조정할 수 있는 LAN 네트워크 컨트롤, RS232, 프로젝터 ID 기능을 지원해 시스템 통합 담당자가 손쉽게 프로젝터를 조정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330W 램프를 탑재해 표준모드에서 2,000시간까지 램프 수명이 유지되며, 고화질 디지털 입력단자인 HDMI와 DVI 등 다양한 입출력 단자를 지원한다.
'EX785'와 'EW775'의 크기는 41.6x32.4x14.3cm이고, 무게는 9kg이다. 가격은 각 350만원이며, 옵토마 국내 총판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사진설명: EW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