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앰프,Amplifier)란 무엇인가?
일반적으로 우리들에게 소리를 들려주는 모든 기기에는 앰프가 설치되어 있다. 앰프란 간단히 말해서 입력되는 신호를 우리가 들을 수 있게 증폭시켜 주는 역활을 하는 기기, 앰플리파이어(Amplifier)의 약자로 우리말로는 '증폭기'라고 할 수 있다. 우리들이 일반적으로 앰프라고 하면 전면부에 수많은 조작 버튼이 달리 복잡한 기기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사실은 그렇지 않다. 앰프는 소형 워크맨에서부터 고급형 오디오까지 어디에든 들어있다. 앰프의 가장 기본은 어디까지나 소리의 증폭이므로 음원에서 나오는 소리를 가장 그대로 임의의 소리를 첨가하지 않고 증폭시키는 것이 앰프의 가장 중요한 기능인 것이다.
(일반인들이 착각하기 쉬운 상식하나!
흔히 사람들은 스피커가 음향기기중에 가장 중요해서 스피커만 좋은 것이면 좋은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착각 하기 쉬운데 정작 사실은 그렇지 않다. 음원인 CD/DVD플레이어에서 나오는 소스가 좋지 않다면 좋은 소리를 기대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업그레이드시에 Player의 업그레이드 까지 함께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
makleyinson 사의 LNP-2 |
markleyinson사의 NO.333 |
2.앰프의 종류
Pre Amp
프리앰플리파이어는 쉽게 말해 음원소스를 정리 정돈 역활을 하는 기기이다.
CD, DVD, LP 및 튜너등등에서 들어오는 입력되는 신호를 선택 분리 조정해주는 곳으로, LP Player나 Mic등에서 들어오는 신호에서 너무 불규칙하여 파워앰프에서 바로 증폭하기에 무리가 있기 때문에 이퀄라이저(Equalizer)라는 곳에서 신호를 평탄하게 해주고 크기도 다른 신호와 같게(Equal)해주는 것이다. 이렇게 조정된 신호는 앰프의 콘트롤부로 보내져서 사용자들이 신호를 조절해서 사용 할수 있게 해준다. 그래서 프리앰플리파이어를 흔히 콘트롤 앰프라고 부르기도 하는 것이다.
Power Amp
파워앰프는 프리앰프에서 들어온 신호를 스피커를 동작시키기 위한 전력을 만들어주는 곳이다. 따라서 실직적으로 '증폭'이라는 원래의 앰프의 역활에 맞는 것이 바로 파워앰프이며 그래서 다른 말로 '메인앰프'라고도 불리는 것이다.
<란 프리앰프와 파워앰프를 하나로 합친것이다. 때문에 다른 말로 프리 메인 앰프라고도 불리우는 앰프로 80,90년대에 우리나라 중급형 앰프(흔히 전축이라고 말하는...)의 대부분이 이 인티그레이티드형 앰프이었다.
Receiver Amp
리시버형 앰프란 인티그레이티드 앰프에 방송수신을 할수 있는 튜너(Tuner)를 포함한 것으로 종합형 앰프라고 한다. 최근에는 홈씨어터의 확산으로 인해 각종 음향 포맷의 Decorder를 장착한 AV리시버가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나중에 알아보도록 하겠다.
NAD 사의 S300 |
NAD사의 S1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