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세우테크(www.miniprinter.com)는 비좁은 매장 내 계산대 공간에 적합한 전면 출력 방식의 영수증 출력용 초미니 고속프린터 신제품 ´LK-T25´를 개발, 이달말부터 출시할 예정이다.
세우테크가 개발한 전면출력방식 감열식 영수증 프린터 신제품 ´LK-T25´는 가로 11.2cm, 높이 12.5cm의 콤팩트한 크기로 설치 공간을 크게 절약했으며, 인쇄물이 전면으로 배출되도록 특수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용지 출력을 전면으로 전환했으며 기존에 상부 뚜껑을 열어 교체했던 감열지 용지도 전면부에서 바로 교체, 삽입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프린터 전원, 에러, 용지 상태 등을 알려주는 LED 등도 전면에 배치했다.
이번에 개발한 영수증 프린터 LK-T25는 평소 경청해온 고객의 요구를 충실히 반영한 것으로, 프린터를 굳이 책상 위나 계산대에 놓지 않고 선반 사이나 좁은 틈새, 책상 아래 등에 설치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제품 상단이 완전 밀폐돼 있기 때문에 습기나 기름기, 음식물 튀김현상으로 프린터 설치가 곤란한 음식점 주방에도 설치 가능해 주문 전달용 프린터나 결제용 영수증 프린터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열전사(Direct Thermal) 인쇄 방식으로 180DPI 해상도를 지원하고, 텍스트는 물론 이미지 인쇄 시 초당 200mm의 고속 프린팅이 가능해 업무 처리속도를 대폭 개선했다. 용지폭도 최대 83mm까지 처리할 수 있으며, 용지 장착과 교체 방식도 전면부로 설계해 손쉽게 용지를 교체할 수 있다.
프린터 헤드수명(TPH)은 총 160km에 달하며, 6000만 행의 높은 MCBF, 150만컷의 오토컷터 수명 등 제품 신뢰성을 개선했다.
ESC/POS 호환 가능하며, XP•2000•2003•Vista•WEPOS 등 윈도 계열 프린터 드라이버와 OPOS•리눅스•자바 포스 등 다양한 드라이버를 지원한다. 2D를 포함한 다양한 바코드 인쇄가 가능하다.
세우테크는 이달말부터 LK-T25 내수와 해외 판매에 적극 나서 올해 총 1만대를 판매해, 영수증 프린터 시장에서 전면 출력 프린팅 돌풍을 일으킬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