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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철 가지고 갈만한 IT기기

 
이장혁 기자 hymagic@zdnet.co.kr
2010.07.19 / AM 10:04

[지디넷코리아]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이 다가오며 가족, 연인, 친구과 함께 여행 계획을 짜는 움직임들이 분주하다. 여행지가 정해지면 어떤 물건을 가져가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는데 이들을 겨냥한 IT 기기들이 쏙쏙 등장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생생한 영상으로 여행을 기록 ‘풀 HD 방수 캠코더’
▲ 산요 방수캠코더
최근에는 여름 피서철을 앞두고 물 걱정 없이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방수 캠코더의 수요가 늘고 있다. 산요가 올 여름을 겨냥해 출시한 신제품 ‘작티 VPC-CA100’은 세계 최초로 풀HD 동영상과 수중 3m까지 촬영이 가능한 방수 캠코더로 여름철에 특히 많이 찾는 해변가, 워터파크에서 즐기는 물놀이나 서핑과 같은 수중 스포츠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환경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1920x1080 픽셀의 풀HD 촬영을 지원하며, 초당 60개의 필드로 부드러운 움직임의 고화질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멀리 있는 풍경도 생생히 담아낼 수 있는 광학 12배 줌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이 내장돼 있어 여행지의 생생함을 그대로 담아낸다.

 

■여행지를 영화관으로 ‘휴대용 프로젝터’
‘캠핑카, 텐트, 숙소가 영화관으로?’ 휴가지에서 알차게 하루를 보내고 난 후 잠들기 전에 대형 화면으로 영화를 본다면 완벽한 하루가 되지 않을까? DLP 프로젝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옵토마는 세계에서 가장 작고 가벼운 포켓 크기의 초소형 초경량 피코 프로젝터 ‘PK102’를 출시했다.

 

▲ 피코 프로젝터
피코 프로젝터 ‘PK102’는 각종 이미지 파일과 동영상을 넣어 휴대할 수 있게 해줄 뿐만 아니라 타 디지털 기기에 내장된 콘텐츠를 대형 스크린을 통해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제품으로 최근 휴가철 필수 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다. 피코 프로젝터는 51.25mm (가로) x 106.45mm (세로) x 17.10mm (높이) 의 포켓 사이즈로 무게는 90g 0.2m~2.63m의 거리에서 주변 조명에 따라 최대 66인치(1.68m)의 화면을 구현한다.

 

■본체와 이어폰이 한 몸으로 연결 ‘초경량 일체형 방수 mp3’
물놀이도 한 두 시간하고 나면 지치기 마련. 방수mp3 하나면 통통한 튜브 위에 누워 느긋하게 음악을 들으며 더욱 여유로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 소니 워크맨 W250
소니코리아의 새로운 '워크맨 W250 시리즈'는 이어폰과 MP3플레이어 본체를 결합해 '음악을 입는다(Wearable)'는 개념을 구현한 초경량 일체형 제품으로 생활방수 기능과 세련된 컬러 디자인을 더해 산책, 조깅, 헬스 등 스포츠레저 활동 중 스타일리시하고 자유로운 음악감상 환경을 제공한다.

 

43g의 초경량 무게로 귀에 가볍게 착용할 수 있고 유연한 연결선을 통해 뛰어난 착용감을 선사한다. 또 그린, 핑크, 화이트, 블랙 4종의 감각적인 컬러 디자인을 제공해 운동 중에도 나만의 스타일을 살릴 수 있다.

 

■무거운 지도 책은 저리가라 '하이엔드 디카'

 

▲ 삼성 WB650
’ 무거운 지도책을 여행하는 일은 옛날 일이 된지 오래이다. 삼성이미징의 GPS가 내장된 하이엔드 디카 ‘WB650’는 24mm 초광각 광학식 15배 고배율 줌 슈나이더 렌즈에 3인치 대형 AMOLED 스크린 등을 갖춘 하이엔드급 컴팩트 카메라이다.

 

‘WB650’의 본체에는 GPS 수신기가 탑재되어 있어 촬영한 사진에 위치 정보가 기록되며, '지도 보기(Map-Viewer)' 기능을 이용하면 별도로 PC를 구동할 필요 없이 촬영한 사진의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카메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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