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레노버가 씽크패드(ThinkPad) 엣지(Edge) 라인업에 14인치 모델을 추가했다.
한국레노버(대표 박치만)는 최근 SMB 고객을 포함한 개인용을 위해 14인치 씽크패드 엣지 노트북을 추가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씽크패드 엣지 14인치 모델 출시로 가격에 민감한 고객들에게 더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14인치 씽크패드 엣지 노트북은 기존 비즈니스용 노트북의 메탈 블랙, 글로시 블랙과 함께 글로시 레드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테두리를 은색으로 처리해 깔끔하면서도 개성있는 디자인을 구현했다.
또 씽크패드 고유의 키보드 키감을 유지하면서 기능키를 재배치한 누수 방지 키보드와 트랙포인트•회전•줌•스크롤과 같은 멀티터치 기능을 지원하는 멀티 터치패드를 추가해 편의성을 더욱 강화했다.
인텔 코어 i3•i5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최대 4GB까지 장착 가능한 DDR3 메모리, 최대 500GB의 스토리지 등을 지원해 업무용 노트북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등 다양한 무선 연결 옵션과 화상 회의를 위한 고음질 스피커, 고해상도 카메라 등을 탑재했으며 '응급 복구 솔루션(Rescue and Recovery)'과 'APS(Active Protection System)' 등을 통해 안정성을 유지한다.
박치만 한국레노버 사장은 "씽크패드 엣지 시리즈는 기존 씽크패드의 우수한 성능에 세련된 디자인을 더한 제품으로, 이번에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옵션을 제공할 것이다. 앞으로 계속 고객들의 요구 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들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작가는 99만원이며, 온•오프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