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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AN 협찬

듀얼모니터의 좋은점


 

모니터는 해상도를 높게 설정할수록 보다 많은 정보를 출력할 수 있습니다.

1024*768해상도에서 보는 엑셀 시트와 1280*1024에서 보는 엑셀시트의 내용은 다릅니다.

고해상도에서 보다 많은 셀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10년 전에 컴퓨터를 사용 할 때부터 항상 더욱 높은 고해상도를 지원하는 모니터로 업그레이드 하면서 사용했습니다.



그러던 중, 윈도우 98SE가 출시되고 운영체제에서 MDS(Multi Display System)가 지원되면서 2대의 모니터를 연결해서 사용해왔습니다. 모니터가 2대이다 보니 작업효율이 증가하고 생산성이 향상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실, 모니터 하나에 여러 개의 가상화면을 구성해주는 유틸리티인 cool Desk와 같은 소프트웨어가 있긴 합니다. 또한 우분투라는 운영체제에서는 가상 데스크톱프로그램도 지원됩니다.

하지만, 물리적으로 서로 다른 모니터에서 화면을 보는 것과 하나의 모니터에서 가상으로 화면을 전환하는 것은 엄격히 다릅니다. 모니터가 두 대이면 여러 개의 창을 서로 중첩하지 않고 펼쳐서 전환해가며 봐야 하는 번거로움과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원도우 비스타 출시를 앞두고 모니터 업계에서는 1650*1050 해상도의 22인치 Wide 모니터를 비스타 전용으로 마케팅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1280* 1024 해상도는 화면 비율이 1.25였지만, 1650* 1050은 1.57, 1920*1200은 1.6으로 점차 가로 길이가 길어지고 있습니다.



사실 Full HD(1920*1080)시대에 제대로 된 HD를 지원하는 모니터라면 1920*1200의 해상도를 지원하는 23인치 이상이 안성맞춤입니다.

혹, 비스타와 함께 모니터를 업그레이드 하실 분이라면 22인치보다는 1920*1200이상의 해상도를 지원하는 23인치 이상을 추천 드립니다.


이렇게 모니터의 가로가 길어지는 것은 동영상 해상도가 352*240의 비디오 CD, 720*480의 DVD, 1920*1080의 HD로 개선되었기 때문입니다.

또 가로 해상도가 커지면서 작업 공간이 늘어나 컴퓨팅 작업의 생산성이 향상되는 장점 때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모니터가 아무리 길어지더라도 물리적으로 분리된 두 공간(모니터 2대)에서 보여 지는 화면은 하나의 모니터에서 보여 지는 것과 다른 감흥과 편리함을 줍니다.

모니터가 분리되면 각 모니터에 새로운 창을 띄워서 독립적으로 사용 할수 있습니다. 해상도도 서로 다르게 지정할수 있고 바탕화면의 배경 그림도 구분할 수 있습니다.

또 듀얼 모니터 전용 유틸리티 등을 이용해서 구분된 작업공간을 보다 효과적으로 이용 할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를 PC의 Second모니터로 활용하는 유틸리티 마저 소개되고 있습니다.

현재 듀얼 모니터를 사용하는 분들이 급속히 늘어가고 있습니다.